'사전투표율 11.49%'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11.49%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4129만 6228명의 유권자 중 474만 424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사전투표율 11.4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인 18.05%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광역시는 8%의 최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는 사전투표율 11.14%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사전투표율이 11.49%로 나타난 것에 비춰 6·4 지방선거 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사진제공=사전투표율 11.49%/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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