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티’ 창단 만수르… 램파드·비야와 계약 ‘억만장자의 위엄’
억만장자만수르의 구단 ‘뉴욕시티 FC’가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와 계약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뉴욕 시티는 만수르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 창단한 팀으로,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는 맨시티의 캐링톤 트레이닝 센터에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시티FC는 내년 3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게 되는 신생팀이다. 뉴욕시티 FC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크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인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또다른 구단이기도 하다.
한편 만수르는 아부다비국 왕자로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이며 대표적인 중동 석유재벌 중 한 명이다.
만수르는2008년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지난 5년간 맨시티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키웠다.뿐만 아니라 만수르의 부인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