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자기야'
‘소설가 곽의진 별세’
배우 우현의 장모이자 조련의 모친인 소설가 곽의진 선생이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2일 한 매체는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한국소설가협회 이사)선생이 지난 25일 향년 66세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우현은 ‘자기야’를 통해 장모 곽의진과의 다양한 추억을 쌓기도 했다.
곽의진 선생은 지난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로 첫 등단했다.
다양한 작품활동 후 지난 1995년 진도로 귀향해 자운토방에서 집필 활동을 해왔으며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전남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7일 이뤄졌으며 고인은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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