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욕설을 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은 영화 '관상',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의성의 트위터 욕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찬반으로 갈렸다.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김의성 혼자만 슬프고 혼자만 분노하나? 오버를 해도 분수껏 하라, 저보다나이도 훨씬 많은 사람 아냐?"(danb****), "김의성.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배우. 사회지도층이 할 말 속시원히 잘했네"(kkmb****), "고소미 먹겠네(고소 당하겠네) 수준하고는"(ihyu****), "김의성 딱 세상에 불만 많게 생겼네. 이런 건 고소해야지, 가방 끈 길다고 유식한 게 아니다"(kks2****), "속 시원하네 나도 도와달라는 거 보고 뭔 X소린가 했음. 자기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설명하기도 바쁜 시간에 도와달라니, 정말 사람들을 바보로 보는구나, 아니면 자기가 바보던가"(hjin****), "속이 시원하다. 껌이 없으면 찌라시라도 내밀어야지"(ldk9****)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왔다.
사진=김의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