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해당 영상 갈무리
‘돼지바 광고’
롯데 돼지바 광고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롯데 측은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아이스크림 ‘돼지바’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 “깠어 하나 또”, “우동보다 싸다매”, “빨강 봉다리 깠어” 등 자막들은 흘러나오는 외국 중계 발음에 절묘하게 들어맞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일으킨다.
이 동영상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을 한국 발음으로 자막 처리해 인기를 끌었던 일명 ‘빨강봉다리 깠어’ 영상으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롯데 측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배우 임채무가 출연한 ‘돼지바’ 광고에서 2002 한일 월드컵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전 주심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를 해 인기를 끈 바 있다.
‘돼지바 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네”, “저게 무슨 광고야”, “억지스러운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