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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조 광화문서 ‘500배 유세’, “빗방울이 꼭 매를 맞는 느낌”

입력 | 2014-06-03 17:30:00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당협위원장이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500배 유세'를 벌였다.

손수조는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를 맞으며 지지호소 및 투표를 독려하며 '500배 유세'를 펼쳤다. 손수조의 옆에는 "도와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 부산을 믿어요! 손수조"라는 글이 적힌 피켓도 눈길을 끈다.

또 손수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관화문 현장. 어깨 위로 두두두 떨어지는 빗방울이 꼭 매를 맞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청년들이 하나 둘 릴레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는 글과 함께 '500배 유세'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수조의 주변에는 '세월호 사고' 등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피켓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제공=손수조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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