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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에 아들 “아빠 나 잘했지?”

입력 | 2014-06-05 14:46:00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아빠 나 잘했지?"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이같은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글을 온라인에 올렸던 아들 성훈 군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아들이 가장 기뻐한다며 "아들이 '아빠 나 잘했지'라고 했다. 아들이 모니터링 요원이 돼 쓴소리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은 지난달 29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가 아들의 덕을 본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6·4지방선거에서 3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 문용린 후보는 30.7%, 3위 고승덕 후보는 24.3%를 각각 차지했다.

사진제공=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조희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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