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에 조희연 후보가 당선되자 그의 아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 성훈 군은 지난달 29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 공감을 샀다.
또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과거 페이스북에 아들 용훈 군과 성훈 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의 훈남 아들 용훈 군과 성훈 군이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래 가사에는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힘들어서 쓰러지면 어쩌나. 얘들아 아빠는 슈퍼맨이야",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째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하지 마요. 이젠 나와 같이 가요" 등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
이 노래는 가수 싸이의 '아버지'라는 곡이다.
한편,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는 6·4지방선거에서 39.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위 문용린 후보는 30.7%, 3위 고승덕 후보는 24.3%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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