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희연 아들/페이스북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아들 SNS글 통했나?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당선자가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아들의 SNS글이 회자됐다.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은 지난달 29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 아버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조희연 당선자의 아들은 "아버지가 교육감이 돼 부정을 저지르거나 사사로이 돈을 좇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6·4지방선거에서 조희연 당선자가 39.1%로 당선되면서 아들의 글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왔다.
■현아 합성사진 강경대응 "허위사실 제작·유포 법적조치"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누드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됐다. 현아의 소속사는 합성사진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현아의 소속사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아 측은 합성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크러쉬 첫 정규 앨범…뮤지션 대거 '지원사격'
힙합가수 크러쉬(22·신효섭)가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를 발매했다.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면서 SNS에 "'크러쉬 온 유'의 타이틀곡은 '허그(Hug me)'입니다. 제 앨범 많이 안아주세요"라고 홍보했다.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에서 전곡의 작사·작곡·편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 개코, 쌈디, 박재범 등 뮤지션이 대거 참여했다.
국제빙상연맹(ISU)이 김연아의 소치 겨울올림픽 판정 제소를 기각했다. ISU는 홈페이지에 김연아 제소 기각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정문을 공개했다. ISU "4월 30일 대한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가 제기한 '소치올림픽 여자 피겨 금메달 판정 관련 제소'에 대해 기각 판정을 내렸다"고 김연아 제소 기각 결정을 전했다. ISU의 김연아 제소 기각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신중한 대응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릉역 전동차 '애자 폭발'로 46분 운행중단
선릉역 전동차 사고로 출근길 승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5일 오전 6시 35분경 선릉역에서 분당역 방면 하행선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하행선 운행이 46분 정도 중단됐다. 선릉역 전동차 사고로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코레일은 선릉역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을 다른 열차에 태웠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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