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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첫 정규 앨범 데뷔무대에 다듀 개코 ‘깜짝 등장’

입력 | 2014-06-05 21:02:00


'크러쉬 첫 정규 앨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힙합가수 크러쉬(22·신효섭)의 첫 정규 앨범 데뷔무대에 지원사격을 나섰다.

크러쉬는 5일 타이틀곡은 '허그 미(Hug me)'가 포함된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를 발매했다.

크러쉬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허그 미'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크러쉬의 무대에는 '허그 미'의 피처링에 참여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깜짝 등장해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이날 크러쉬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크러쉬는 첫 정규 앨범의 전곡의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허그 미'는 힙합 알앤비 곡으로 호소력 짙은 크러쉬의 보컬에 개코의 랩이 조화를 이룬다.

크러쉬의 첫 정규 앨범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개코, 쌈디, 박재범, 자이언티, 쿠마파크, 리디아백, 그레이, 진보 등 다양한 뮤지션이 대거 피처링에 참여했다.

사진제공=크러쉬 첫 정규 앨범/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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