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아프리카의 강호 잠비아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일본 축구 국가 대표팀은 7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갖았다. 전반 35분이 진행 중인 현재 잠비아가 일본에 2-1로 리드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11월 벨기에를 3-2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뉴질랜드(4-2), 키프로스(1-0), 코스타리카(3-1)를 차례로 제압하며 A매치 4연승을 기록 중.
한편 이날은 독일-아르메니아, 브라질-세르비아, 그리스-볼리비아, 크로아티아-호주, 콜롬비아-요르단, 멕시코-포르투갈 등의 평가전이 열린다. 앞서 러시아는 모로코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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