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이먼트
가수 거미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거미는 9일 새 앨범 ‘사랑했으니..됐어’ 발표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10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앨범을 공개한다. 이에 앞서 거미는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2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되네요. 정말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사실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면서 ”정말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작업한 앨범이에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제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거미는 새 앨범을 낸 뒤 7월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그의 새 앨범에는 그룹 JYJ의 박유천과 휘성, 화요비 등이 참여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