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별 순위로는 서울 4위·부산 9위
한국이 국제회의 개최 건수에서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 따르면, 한국은 2013년 총 635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 한국은 2010년 8위(464건), 2011년 6위(469건), 2012년 5위(563건) 등 꾸준히 국제회의 개최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총 1만1135건의 국제회의 중 싱가포르가 994건을 개최해 1위, 미국이 799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