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욱 원장
■ 강남베드로병원 신병욱 원장
서울 양재동에 거주하는 이모(47)씨는 올해로 4년째 허리디스크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가 이렇게 오랫동안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디스크 상태와 경과에 맞는 효과적인 디스크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질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자신의 현재 상태와 병증의 경과에 맞는 효율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비로소 완벽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우리나라 척추질환 중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환자수도 높게 나타나지만 이들의 치료는 각기 다르게 적용되기 마련이다. 이씨의 경우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겪고 있었지만 이미 상당 기간 디스크가 방치된 상태이고, 이에 따라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했다.
이러한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은 주로 신체적 또는 선천적 질병을 가지고 있는 척추 디스크 환자들이나 수술에 대한 흉터가 부담으로 다가오는 환자들, 허리의 통증보다는 다리 저림,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적용하여 더욱 효과를 보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척추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허리 부위의 통증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증상이 점차 악화될수록 탈출된 디스크가 척추 주변의 신경근을 자극하여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등의 신경장애증세를 유발하곤 한다.
앞선 사례에서 살펴본 이씨의 경우에도 수술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으로 제대로 된 시술을 받지 못하고 보존적 치료에만 의지하다가 증상이 더욱 악화된 셈이다. 강남베드로병원(양재역 4번 출구 위치)에서는 이렇게 허리디스크 치료에 대한 부담, 수술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터에 대한 걱정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에게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스크 치료를 보이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신병욱 원장|척추디스크 전문·퇴행성 디스크 전문·척추관협착증 전문·대한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