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의 사회성을 걱정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사랑이를 위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이스케의 도움으로 체조교실을 찾았다.
사랑이는 추성훈과 다이스케와 운동할 때는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운동했지만, 다른 아이들과 본격 체조 수업이 시작되자 낯가림으로 잘 어울리지 못했다.
사랑이는 표정이 굳어지며 눈을 부자연스럽게 깜박거리기까지 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추성훈은 눈이 아픈가 싶어서 일단 사랑이를 데리고 휴식을 취했고, 사랑이는 쉬면서 간식을 먹자 눈을 깜박이지 않았다.
추성훈은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고, 야노시호에게 체조교실에 있었던 일에 대해 상담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의 눈 깜박임과 낯가림에 대해 걱정했고, 추성훈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사랑이의 사회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가 낯설어서 그렇겠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낯가림이 있구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 귀여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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