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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브라질서 서현진에 대놓고 호감 표시? “선물공세 하더라”

입력 | 2014-06-09 13:35:00


오상진 서현진 짧은 시간에 부쩍 가까워져…‘이러다 사귀겠네!’

방송인 오상진과 탤런트 서현진이 핑크빛 브라질 여행을 즐겼다. 

9일 SBS 브라질 월드컵 특집 ‘SNS원정대 일단 띄워’ 제작진은 브라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상진과 서현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활동 분야도 다른데다 예능프로에 잘 출연하지 않아 안면이 전혀 없었던 두 사람은 브라질까지의 기나긴 비행 시간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것. 

제작진은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선호하는 여행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함께 다니는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오상진과 서현진은 예수상은 물론, 코파카바나해변, 슈가로프, 이파네마 야시장 등 주로 전망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돌며 데이트 같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관계자는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오상진, 서현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