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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뮤비 출연 정하은-황현주, ‘도수코’서 몸매 대결

입력 | 2014-06-09 14:05:00

정하은, 황현주, 싸이 ‘행오버’, 온스타일 도수코4 제공


정하은, 황현주, 싸이 ‘행오버’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 On style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서 앙숙이었던 정하은과 황현주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이들의 우월한 몸매가 화제다.

이는 9일 오전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행오버(hangover·숙취)’라는 노래 제목에 걸맞게 숙취에 시달리는 싸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도수코4’의 정하은과 황현주가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했다. 

포장마차에서 아줌마와 함께 술을 마시던 싸이는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곳에서 술에 취한 싸이는 눈을 깜빡이는데, 이때 아줌마와 젊은 여인이 교차된다. 그리고 이 젊은 여인들이 정하은과 황현주인 것. 뮤비 속 정하은과 황현주는 섹시한 춤을 추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이에 과거 ‘도수코4’에 출연했던 정하은과 황현주의 사진이 화제다. 먼저 황현주는 174.5cm의 키에 길쭉한 팔다리,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지녔다. 세련된 포즈와 표정, 수준급의 워킹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정하은은 탄탄한 보디라인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막강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정하은과 황현주는 지난해 ‘도수코4’ 출연 당시 갈등을 빚었던 주인공이다. 악녀로 활약한 정하은은 시즌 초반부터 황현주에게 욕을 하는 등 거침없는 언어 사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황현주도 지지 않고 맞섰고, 두 사람은 화해한 듯 보였지만 정하은의 막말논란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사진 = 정하은, 황현주, 싸이 ‘행오버’, 온스타일 도수코4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