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주의’
야생진드기 감염 주의보가 내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생진드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자 치사율에 공개했다.
행정구역별로는 제주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는 높은 평균 기온 때문에 매개 곤충인 작은소참진드기의 서식조건으로 유리하며, 말, 사슴 등을 방목하는 초원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야생진드기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생진드기 주의, 정말 위험하네”, “야생진드기 주의, 산에 갈때 조심해야 겠다”, “야생진드기 주의, 어떻게 생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