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 진드기 감염 주의, 5~8월 집중발생 시기 “예방백신 없어…”
초여름 야생 진드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주로 농업·임업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치사율은 45.7%에 달해 이웃 국가인 중국(6%), 일본(39.6%)을 웃돌았다.
감염의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는 봄에서 가을철까지 활동하며 5월에서 8월까지가 집중발생 시기로 일반적인 진드기와 달리 숲과 초원, 시가지 등에서 활동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시 피부를 최대한 가리고 발열과 오한, 피로감 등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야생 진드기 감염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야생 진드기 주의, 조심해야겠다 정말”, “야생 진드기 주의, 치사율 정말 높네”, “야생 진드기 주의, 정말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