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0-4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한국은 전반 10분 오른쪽 수비가 붕괴되며 조던 아예우에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후 전반 43분 아사모아 기안의 개인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 가나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가나전, 홍명보 감독도 전략없나?”, “한국 가나전, 홍명보 감독도 답답하겠다”, “가나는 전반 교체했던 조던 아예우로 큰 수확을 거뒀네”, "조던 아예우 선발도 아니었는데, 홍명보 감독 대안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국대표팀의 완패를 지적했다.
사진 l KFA페이스북 (조던 아예우. 홍명보 감독)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