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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과 스캔들’ 그레이스 리 민낯 ‘모태미녀’

입력 | 2014-06-10 11:33:00


 그레이스리 KBS2

그레이스리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열애설이 났던 교포2세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국내 방송에서 민낯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그레이스 리의 모든 것이 공개됐다. MC 조영구는 필리핀 현지로 가 그레이스 리의 방송 대기실을 방문했다.

새벽 5시부터 나와 아침 방송을 준비하던 그레이스 리는 민낯으로 조영구와 '여유만만' 제작진을 맞았다. "화장 안한 민낯도 예쁘다"고 칭찬하자, 그레이스 리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 "한국 사람이라 그런 것 같다. 많은 필리핀 분들이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피부도 예쁘고 좋다고 말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앞서 그레이스 리는 대통령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돼 연일 연예 매체 톱 기사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나친 대중의 관심에 연인사이로까지는 발전하지 못했다.

사진=그레이스리 KBS2 '여유만만'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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