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대통령 前 연인, 그레이스 리 “싱가포르로 도주”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연인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른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그레이스 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여유만만' 녹화에서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직후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으로서 더욱 유명세를 탔지만, 혹독한 악성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그레이스 리는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고 말해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을 짐작케했다.
이날 그레이스리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인이 되는 게 필리핀 문화”라며 “대통령님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연인이 되기 전에 일이 너무 크게 터져서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 열애설을 부인할 수도 없었다”며 “대통령님이 ‘우리 서로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특 히 그레이스리는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완전히 헤어진 건가?”라는 조영구의 질문에 “대통령으로 있을 때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했 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고 지금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 을 끌었다. - See more at: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61013244330715#sthash.xCNNLQzp.dpuf
이날 그레이스 리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인이 되는 게 필리핀 문화”라며 “대통령님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연인이 되기 전에 일이 너무 크게 터져서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때 열애설을 부인할 수도 없었다”며 “대통령님이 ‘우리 서로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특 히 그레이스리는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 완전히 헤어진 건가?”라는 조영구의 질문에 “대통령으로 있을 때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했 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고 지금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시청자들의 시선 을 끌었다. - See more at: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4061013244330715#sthash.xCNNLQzp.dpuf
이어 “그 때 열애설을 부인할 수도 없었다”며 “대통령님이 ‘우리 서로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아키노 대통령과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 그는 현재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필리핀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