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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하정우, “강동원은 우리 중 가장 마초적이고 상남자” 깜짝 고백

입력 | 2014-06-10 14:32:40


‘하정우 강동원’

배우 하정우가 강동원을 ‘상남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군도’(감독 윤종빈)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마초적인 상남자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동원과 호흡을 묻는 질문에 하정우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강동원은 강동원이구나’ 싶었다”며 “카메라 뒤에세도 늘 다른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오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칭찬했다.

이어 “‘군도’에 많은 남자배우들이 출연하지만 그중에서 강동원이 가장 마초적이고 상남자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정우 강동원’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강동원, 하정우가 더 상남자 일 것 같은데 의외네”,“하정우 강동원, 강동원 정말 잘생겼어요”,“하정우 강동원, 영화 언제 개봉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