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조감도
글로벌 톱 타이어회사 목표…2666억원 투자
연면적 9만6328m² 규모…2016년 완공 예정
한국타이어가 1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기공식을 열고 글로벌 톱 타이어회사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돔’을 통해 친환경 하이테크 연구시설과 최적의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프로액티브 기업 문화를 실현해 글로벌 타이어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소 건립에 총 2666억원을 투자할 만큼 ‘기술력’에 대한 집념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오토모티브 산업의 구조 변화가 가파른 현실을 기술 혁신을 통해 돌파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대전|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