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돌 9단 생애 두 번째 ‘4패 빅’
이세돌 9단이 중국 갑조리그에서 생애 두 번째 ‘4패 빅’을 경험했다. 5일 중국에서 열린 갑조리그 6라운드 광시팀 주장 이세돌은 산둥팀 장웨이제 9단과의 대국에서 4패 빅으로 무승부가 됐다. 그러나 갑조리그 규정에 따라 곧바로 열린 재대국에서 이세돌은 장웨이제에게 패했다. 앞서 이세돌은 2012년 9월 삼성화재배 32강전에서 구리 9단과 4패 빅을 연출해 재대국을 한 바 있다.
■ 박승철 7단 ‘놓아 보는 바둑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