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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美교수된 고교시절 게임광 “좋아하는 분야 전문가 되세요”

입력 | 2014-06-11 03:00:00


고등학생 시절 게임에 빠져 살았던 박태우 씨(32·사진)는 올 8월 미국 미시간주립대 정식교수가 됩니다. 재수 끝에 KAIST에 입학한 그는 게임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게임을 즐겼지요. 이제는 미국 대학에서 게임 디자인·개발 분야를 가르치게 됐습니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행복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게 있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