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사진= 피데스스파디윰
배우 박보영이 베트남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디윰은 10일 “박보영이 글로벌 사회공원 프로젝트 ‘토토의 작업실’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4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생 56명이 영화인 11명의 지도를 받아 직접 영화를 제작한다.
박보영은 11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현지 청소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12일 영화 상영회에 참석해 우수작 심사 및 시상식을 함께 한다.
박보영은 “베트남에서 영화를 꿈꾸는 아이들과 만나고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뿌듯한 마음이다.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 베트남 토토의 작업실’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사진= 피데스스파디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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