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가수 김송 부부가 득남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태기 원장은 "시험관 시술 성공에서 출산까지 모두 강남차병원에서 이뤄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험관 시술 때도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지만 김송, 강원래 부부가 주치의를 믿고 잘 따라와 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몸무게 3.95kg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제공=강원래-김송 득남/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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