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8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일대에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80대 노인이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쳤고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일산 토네이도 발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신기하다”, “일산 토네이도 발생, 날씨가 이상하더니”, “일산 토네이도 발생, 목격자들 멋진광경 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뉴스 캡쳐 (일산 토네이도 발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