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리필터 조유진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 컴백소감
밴드 체리필터의 조유진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체리필터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신곡 발표를 위한 쇼케이스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유진은 신곡 ‘안드로메다’ 공개 후 “뱀이라도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라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렸던 체리필터는 2010년 7월 ‘쇼타임’ 발표 이후 4년 만에 팬들과 만나게 됐다.
신곡 ‘안드로메다’는 기존의 차트에 오른 음악과는 판이하게 다른 차별화로 무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쾌하고 발칙한 체리필터 식 음악 화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체리필터 조유진 컴백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리필터 조유진, 이 언니 이제 힘든가보다” “체리필터 조유진,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 “체리필터 조유진, 낭만고양이 진짜 자주 들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