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파산’
가수 현진영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현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진영 씨가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낸 것이 맞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전무해 일정한 수입이 없고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으로 충당되고 있는데다 건강상의 문제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
법원은 심리를 거쳐 내달 중으로 파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진영 파산’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진영, 어쩌다 이런 일이”,“현진영, 힘내세요”,“현진영, 건강도 안 좋다니 걱정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진영은 6월 말에서 7월 초 컴백을 계획 중에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