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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2보] 3회 3실점 류현진, 4회 삼진 3개로 ‘분풀이’

입력 | 2014-06-12 09:48:00


류현진. 동아닷컴 DB


류현진 중계, 8승 도전 중

<2보>
류현진이 3회 3실점 후 곧바로 되살아났다. 4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낸 것.
1사후 브라이언 페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 두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의 4이닝 투구성적은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이다. 누적 투구 수는 81개. 길어야 6회까지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5회 초 현재 신시내티의 3-0 리드.

<1보>
미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

초반 투구 내용은 좋지 않다. 류현진은 3회 말 2사 후 볼넷 2개를 연달아 내준 뒤 신시내티 간판타자 조이 보토에게 좌익 선상 2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먼저 내줬다. 계속된 2사 2루 위기에서 후속 타자 브랜든 필립스에게 또 적시타를 내줘 3실점.

3회 말 수비를 마친 현재 류현진은 4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 했다. 탈삼진은 1개를 잡았고 누적 투구 수는 63개를 기록 중이다.
4회 초 현재 LA 다저스 0-3 신시내티.

사진=류현진 중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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