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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VS 크로아티아, 개막전 하루 앞두고 관심 집중…“이변 없을까?”

입력 | 2014-06-12 17:55:00


‘브라질 크로아티아’

13일 새벽 5시(한국시각)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3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경기는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의 경기라서 더욱 관심이 뜨겁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헐크, 오스카 등으로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월드컵 역대 6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반해 크로아티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세계적인 미드필더 모드리치와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는 라키티치가 있는 중원이 강한 팀이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간판스타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개막전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에 전력 손실이 예상된다.

‘브라질 크로아티아’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당연히 브라질이 이기겠지”,“브라질 크로아티아, 정정당당한 승부 보여 주세요”,“브라질 크로아티아, 경기는 해봐야 아는 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대전적에서는 브라질이 1승 1무로 앞서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싱거운 승리’를 점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