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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up Brasil 2014]브라질 어린이들도 “코리아 파이팅!”

입력 | 2014-06-13 03:00:00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네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천양희 시인 ‘밥’)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브라질 포스두이구아수 플라멩구 훈련장에서 현지인과 교민들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곳에서 15일까지 훈련을 한 뒤 러시아와 1차전을 치르는 쿠이아바로 이동한다.

포스두이구아수=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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