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당초 18부에서 16부로 조기 종영한다.
MBC 측은 일각에서 작품 성적 부진으로 인한 조기 종영설이 제기되자 “연기자의 촬영 일정 조율이 힘들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개과천선’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방송과 축구 중계방송 등으로 2회 결방되면서 자연스럽게 종영 일자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12일 방송된 ‘개과천선’은 8.7%(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 중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9.6%)와 KBS 2TV ‘골든크로스’(9.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