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가 경기 후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또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에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애정이 담긴 말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뒤에서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날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전반 29분 왼발 중거리슛과 후반 24분 패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또 경기 MOM(맨오브더매치)로 선정됐다.
사진 l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2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