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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남편, 민주통합당 前 부대변인 “쌍둥이 위해 육아휴직까지”

입력 | 2014-06-13 15:19:00

황혜영 남편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황혜영 남편

가수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씨가 공개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2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특집으로 가수 황혜영과 슈, 배우 박은혜, 작곡가 윤일상이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39세에 동갑인 남편하고 결혼해서 41살에 쌍둥이를 낳았다. 고령임신이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MC유재석은 황혜영에게 “남편 분이 정계에 있지 않으시냐”고 물었다. 황혜영은 “노산인 나 때문에 남편이 육아휴직을 내야했다. 나도 급격히 살이 빠졌는데 남편도 7kg가 빠졌다”고 대답했다.

이어 황혜영은 “아이들이 잠투정을 심하게 할 때가 있다. 엄마가 안아야만 잘 잔다. 내가 안고 아이를 재우고 있을 때 아빠가 안고 있는 아이가 계속 잠투정하면 재울 수가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 씨는 민주통합당 부대변인을 지내고 현재 황혜영과 쌍둥이를 돌보고 있다.

황혜영 남편을 본 누리꾼들은 “황혜영 남편, 다정하네” “황혜영 남편, 육아휴직까지” “황혜영 남편, 정말 고생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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