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兪, 왼손 손가락 일부 잘려 지문없어

입력 | 2014-06-14 03:00:00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알려진 것보다 키가 더 작고 손가락 일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13일 “왼손의 둘째 손가락이 절단돼 지문이 없고, 넷째 손가락은 일부 절단돼 지문이 일부 없다”고 밝혔다.

검경은 1991년 상습사기 혐의로 안양교도소에 수감될 때 수용기록을 조사한 결과 ‘우(오른쪽) 세 번째 손가락 끝 휘어짐’으로 기재된 것을 확인하고 전날 ‘유 전 회장의 왼손 세 번째 손가락이 휘어졌다’고 발표한 내용을 정정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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