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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심을 진정 시키는 SK 이만수 감독, ‘깜짝!’

입력 | 2014-06-15 19:30:00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에서 2회말 이닝 종료 후 SK 선발 투수 고원준이 구심에게 항의를 하자 SK 이만수 감독이 구심을 진정 시키고 있다.

잠실|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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