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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4]오늘의 선수, 보아텡 형제

입력 | 2014-06-16 03:00:00

[World Cup Brasil 2014]




가나 대표로 뛰는 형 케빈 프린스(27·왼쪽)와 독일 대표 동생 제롬 보아탱(26) 형제가 17일(한국 시간) 나란히 이번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둘은 가나 출신 독일 이민자 아버지를 둔 이복형제 사이. 형도 독일 청소년 대표를 지냈지만 2010년부터 가나 대표로 뛰고 있다. 22일에는 독일-가나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 두 형제는 2010년 대회 때도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