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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안정환,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극찬

입력 | 2014-06-16 10:03:00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MBC 중계 화면 촬영


안정환,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해설 중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안정환이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해설 도중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생중계됐다.

안정환은 이날 경기 후반 리오넬 메시의 골이 터지면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자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며 “나도 공격수로 뛰었지만 메시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사진 =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MBC 중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