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예비신랑인 축구선수 박지성을 깜짝 응원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유재석, 하하, 이광수, 개리, 김종국 등 멤버들이 박지성과 인도네이사에서 드림컵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중석에는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가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지는 긴 웨이브 머리에 흰색 민소매 의상으로 청순미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지와 박지성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시작해 다음달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제공=김민지-박지성/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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