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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미팅 성료 “차기작? 가장 매력적인 작품…”

입력 | 2014-06-16 15:14:00


배우 김수현이 조만간 차기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시사했다.

16일 CJ푸드빌 뚜레쥬르에 따르면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CGV청담 씨네시티 3층 엠큐브에서는 '뚜레쥬르 순치즈와 함께하는 김수현 팬미팅'이 진행됐다. 현재 김수현은 뚜레쥬르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뚜레쥬르는 김수현의 팬미팅 응모 이벤트를 열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했다. 김수현의 팬미팅에 참여하려는 팬들의 응모 경쟁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이날 팬미팅에서 "해외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여유 시간엔 대부분 볼링을 즐기면서 지낸다"라며 "볼링공은 14~15파운드 무게를 든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은 볼링으로 만든 팔 근육을 자랑해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어 김수현은 "10년 후에도 연기를 사랑하는 배우, 많은 이들이 신뢰하는 배우이자 친구가 되고 싶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장 매력적인 작품을 선정해 인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차기작 활동 계획을 전했다.

김수현의 팬미팅 미공개 영상과 사진은 이날부터 뚜레쥬르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김수현은 2월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종영 후 약 3개월 간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7개국을 돌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김수현 팬미팅/뚜레쥬르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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