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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시청률 5% 넘으면 뭐든지 한다” 배우들 공약보니

입력 | 2014-06-17 11:00:00

고교처세왕,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홈페이지


고교처세왕 “시청률 5% 넘으면 뭐든지 한다” 배우들 공약보니

고교처세왕 시청률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앞세운 가운데, 첫방송 시청률이 얼마인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tvN ‘고교처세왕’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주인공 4인방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시청률 공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시청률 3%가 넘으면 책임지고 배우들의 애장품을 받아내 선물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적혀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이어 이하나는 “시청률 3%가 넘으면 서인국 씨와 귀여운 노래를 만들어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적었으며 이열음은 “3%가 넘으면 직접 쓴 손편지와 직접 만든 쿠키를 보내드려요”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또 이수혁은 다른 배우들보다 높은 시청률인 5%를 제시하며 “시청률 5%가 넘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으며, 이날 ‘고교처세왕’ 1회는 유료가구기준 시청률  1.472%를 기록했다.

고교처세왕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시청률, 재밌었어” “고교처세왕 시청률, 등장인물 다 좋아” “고교처세왕 시청률, 다음편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교처세왕,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