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채림. 채림 웨이보
배우 채림(35)의 예비신랑 가오쯔치(高梓淇·33)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채림의 소속사와 중화권 언론 등에 따르면, 채림은 오는 10월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가오쯔치는 상하이 희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후 2011년 중국 후난TV에서 방영된 '신 황제의 딸'로 데뷔, 일일드라마 '태평공주비사'에 출연하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화비와 무비무'에서 주진모와, '이씨가문'에서 채림과 호흡을 맞췄다. 차기작 '사아전기'에서는 연인이 된 채림과 한 번 더 연기를 한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3월 27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중화권 언론매체에선 지난 5월 두 사람의 결혼설을 보도하며 열애 결실을 맺을 것이라 밝혀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