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안성현 열애 인정. 성유리 인스타그램
배우 성유리(33) 측이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성유리의 브라질 근황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수상, 제동 오빠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성유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브라질 월드컵 특집 편 촬영차 브라질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성유리는 17일 소속사를 통해 훈남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성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또 올해는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로 선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