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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KT&G, 세월호 성금 15억원… 오비맥주도 10억2135만원

입력 | 2014-06-18 03:00:00


■ KT&G는 세월호 사고 피해 성금 1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상펀드’ 7억5000만 원에 회사 측에서 같은 금액을 매칭해 조성했다.

■ 오비맥주는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 지원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10억2135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세월호 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 및 사회안전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