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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마지막회, 강지환-이다희 해피엔딩…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 2014-06-18 09:49:00

‘빅맨’ 마지막 회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빅맨’ 화면 촬영


‘빅맨’ 마지막 회

KBS2 ‘빅맨’이 종영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8일 발표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 16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16일 방송된 15회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성그룹 맏아들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현성 에너지를 노려 경영권을 차지하는 김지혁(강지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혁은 대기업 현성그룹에 맞서 완벽하게 승리했고, 사랑하는 여인 소미라(이다희 분)의 마음까지 얻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0.8%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총 16부작으로 17일 오후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후속으로는 트로트에 재능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트로트의 연인’이 방송된다.

‘빅맨’ 마지막 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빅맨’ 마지막 회, 마음에 드는 결말” “‘빅맨’ 마지막 회, 재밌었다” “‘빅맨’ 마지막 회, 아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빅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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