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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문종원, 종영 소감 “첫 드라마… 나의 다른 모습 만났다”

입력 | 2014-06-18 11:51:00


‘빅맨’ 종영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빅맨’ 화면 촬영

‘빅맨’ 종영

KBS2 ‘빅맨’이 종영한 가운데, 배우 문종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문종원은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들과 지영우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과 배우분들께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문종원은 “(‘빅맨’은) 첫 드라마다. 카메라 안의 모습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나의 다른 부분을 만날 수 있어 부끄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문종원은 “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돼 재밌었다. 앞으로 카메라와 함께 할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종원은 극중  조화수(장항선 분)의 비서 용만 역을 맡았다. 용만은 주인공 김지혁(강지환 분)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총 16부작으로 17일 오후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후속으로는 트로트에 재능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트로트의 연인’이 방송된다.

문종원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맨’ 종영, 강렬했다” “‘빅맨’ 종영, 인상 깊어” “‘빅맨’ 종영, 다른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빅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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