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영국, 미국 등 외신들이 박주영에 대해 거침없는 혹평릴레이를 펼쳤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대한민국 러시아 戰이 끝난 18일(한국시각) “아스날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면서 “아스날맨(박주영)의 오늘 플레이는 최악”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경기 직후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에게 양팀 통틀어 최하인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은 볼을 가진 시간 자체도 적고 활약이 두드러지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장을 누빈 박주영은 후반 10분 경기시간 56분만 소화한 채 이근호와 교체 아웃됐다.
이날 박주영은 경기 내내 체력 고갈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움직였다.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유효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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